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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병 칼로리, 해독 시간, 유통기한 알아보자

 

소주 1병 칼로리, 해독 시간, 유통기한, 덜 취하는 방법 총정리

필자는 여성으로 20대부터 술을 잘 마신다는 소리를 들었던 사람입니다. 사실 지금은 40살이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딱히 술을 마실때 용량을 계산하고 먹기보다는 약  30~ 40분에 1병정도 먹어도 딱 기분좋게 먹었다. 라고 할정도 이고요. 보통 20대에 술을 마실때는 1차에서 4병정도 마셧을 정도로 여성치고는 잘 먹는다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술은 왜 잘마시냐? 라고 물어보시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어머님은 술을 아에 못마시고 아버지는 술을 잘 드시는편은 아니시거든요. 단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건 제가 술을 먹을때 물을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과, 보통 술먹을때 물이 없으면 술이 잘 넘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해본 글 입니다. 소주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술로 사랑받고 있지만, 칼로리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소주 1병의 칼로리, 해독 시간, 유통기한, 덜 취하는 방법, 그리고 소주 섭취 시 주의할 점 작성해볼게요.


소주 1병과 한 잔의 칼로리

  • 소주 1병(360ml)의 칼로리: 약 400~500kcal
    이는 밥 한 공기(300kcal)보다 높은 수준으로, 소주 1병을 마시면 상당한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 소주 1잔(50ml)의 칼로리: 약 60~70kcal
    한 잔만 마셔도 열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주 덜 취하는 방법

  1. 빈속에 마시지 않기
    소주를 공복 상태에서 마시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 더 빨리 취합니다. 음주 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예: 계란, 치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2. 물과 함께 마시기
    소주 한 잔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시면 알코올 농도를 낮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됩니다. (추천합니다)
  3. 천천히 마시기
    알코올은 간에서 1시간에 약 10g 정도만 해독되므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체내 부담을 줄입니다.
  4. 음주 중 간식 섭취하기
    견과류나 두부 같은 안주는 알코올 흡수를 늦추고, 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서 필자가 추가하고 싶은것은 한잔을 마실때 입에 가득머금고 넘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차차리 꺽어마시는편이 좋고, 식경으로 소주가 넘어가면 바로  액상과당이 없고 음료가 아닌 그냥 생수나 보리차를 드셔보세요. 


소주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 유통기한: 소주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면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술을 한번땄건  다음날 맛이 변한다고 안드시는분들이 있는데,   보통 일주일안에 드셔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소주를 땄는데 너무 오래되었다면?  그냥 버리기 보다는  후라이팬이나 타일줄눈청소하시는데 써도 됩니다. 
  • 보관 방법: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고온이나 직사광선은 소주의 풍미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소주 해독 시간

소주가 체내에서 해독되는 시간은 개인의 체질과 간 기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소주 1병(360ml): 약 5~6시간
  • 소주 1잔(50ml): 약 1시간

알코올 해독 속도는 간에서만 이루어지므로, 해독을 빠르게 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해독 기간 동안 몸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주 섭취 시 주의할 점

  1. 과음은 피하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과도한 음주는 간 손상, 위염, 숙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많은 양을 마시면 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안주를 드실때 맵짠. 튀김으로만 과하게 드시면? 다음날 부기가 심합니다. 
  2. 다른 약과 함께 섭취하지 않기
    알코올은 약물의 흡수와 대사를 방해할 수 있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이랑 드시면 절대로 안된느거 아시죠?
  3. 운전 금지
    음주 후 운전은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으며, 체내 알코올 농도가 낮아진다고 바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20대 중반부터 매일 술을 먹었고,실제로 주변에서 알아주는 말술이라서 술부심이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 이지만, 직장을 다닐때도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진상(여자과장) 이었는데요. '누적' 된다고하죠?

건강이 나빠지는것은 처음에는 모르지만, 누적되니 고작 40살밖에 안된 지금 술로 인해서 체중이 많이 불어나서, 다이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사중후군, 고혈압 각종 성인병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고 무엇보다 뇌를 쓰는일에서 상당히 감소했다는 생각이 되고요.

알콜성 치매가 생기면서 과거에는 기억이 안나는 일이 상당히 곤욕스러운일인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게 되더라고요. 술은 가끔씩 기분 맞출정도로만 드세요! 소주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술이지만, 칼로리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며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필수. 덜 취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소주 해독 시간을 인지하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건강한 음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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